제넥신 주가 17.93% 올라 장 마감..국내기업 최초 코로나 DNA 백신 임상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6.12 07:25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제넥신의 주가가 올라 화제다.

12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제넥신이 급상승 검색어로 등장하고 있다. 코로나19 치료 관련 임상 승인을 받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했기 때문.

제넥신은 전날(11일) 장 마감 기준 9만 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1.793%(1만 4200원) 오른 금액이다.

제넥신은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예방 DNA 백신 GX-19 임상1·2a상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제넥신은 네오이뮨텍과의 협력으로 하이루킨-7의 COVID-19 환자 대상 미국 임상도 승인됨에 따라 현재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예방백신과 치료제를 동시에 개발하는 유일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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