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발생..구로구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인천시민은 19명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3.10 07:37 | 최종 수정 2020.03.10 07:41 의견 0
(자료=인천시청)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인천시청이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 추가 발생을 알렸다.

10일 인천시청 발표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구로구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됐다. 

앞서 인천시청은 서울 노원구 거주 코로나19 확진환자 A씨(#7265, 여, 64년생)의 서울 구로구 소재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직장동료 중 인천지역 거주자(접촉자)가 총 19명이라 발표했다. 

이 중 11명(미추홀구 4, 연수구 1, 부평구 3, 계양구 1, 서구 2)이 양성 판정됐다. 5명은 음성 판정됐다. 3명은 추후 발표 예정이라 전했다.

이날 발표된 3명의 최종 검사 결과는 양성 판정 2명, 음성 판정 1명이다. 양성 판정을 받은 2명은 92년생 남자(남동구 거주자)와 69년생 여자(부평구 거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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