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를 분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 투시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계약금 5%와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 확장비 무상 혜택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이 적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7개 동, 전용면적 84~178㎡, 총 999세대로 구성된다. 공원시설과 비공원시설로 구성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이동 에스포항병원 인근에 있다.

상생공원 안에는 다양한 조경시설이 계획돼 있다. 포스코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해맞이 전망대, 국민체육센터도 조성될 계획이다.

포항시청을 중심으로 형성된 각종 인프라와 영일대 호수공원 등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 여건도 강점이다. 아울러 병원과 대형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하다. 대이초, 이동중, 포항제철고 등 초·중·고교 통학이 가능한 점도 눈길을 끈다.

단지 가까이에 있는 포스코대로, 희망대로를 통해선 포항 시내 이동을 빠르게 할 수 있다. 포항IC, 7번 국도, 31번 국도가 인접해 포항 전역과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세대 내부는 현관창고와 팬트리 등이 제공돼 편리한 수납을 돕는다. 수요자 생활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유상옵션 적용 역시 가능하다.

공원형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라 100% 지하 주차다. 주차공간은 세대당 1.53대로 확인됐다. 또 대단지 프리미엄을 극대화할 커뮤니티시설과 포항시 최초 조·중식 서비스를 적용해 차별성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