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이 있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어린이들도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제빵 봉사활동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 봉사까지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활동을 이어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모두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진행했다. 이후 청년취약계층 자립 프로그램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환경교육 과정 등의 공헌 프로그램도 계획해 올해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3월 11일 서대문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식사 지원 봉사활동 단체사진. (자료=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월부터 릴레이 봉사를 시작했다. 서초구에서 한강 지천 정화 활동 등 서울시 각 지역에 있는 아이파크 현장과 연계한 아홉 번의 릴레이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봄맞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또 산불피해 지역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맞춤형 활동도 시행했다. 지역 특성에 맞춘 기부와 그룹 차원의 봉사활동 등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계획해 지속적인 지역사회와의 유대감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기획해 활동을 펼쳤다.

2월에는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 2차 현장 임직원들이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성동구 이웃들에게 전달할 빵과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간식이 필요한 가구에 배달했다.

3월에는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과 건축본부 임직원들은 성북구에서 지역 아이들을 위해 장난감 도서관 내 장난감 세척 등을 실시했다. 또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경영본부와 서울원 아이파크 현장·건축본부 임직원들은 각각 서대문구, 노원구 어린이들과 EM흙공(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한 미생물) 만들기 등을 통해 한강 일대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4월에는 제기1구역 현장과 인프라본부 임직원들이 동대문구 지역 아동들과 EM흙공 만들기 및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같은 달 광진구에서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 임직원들이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흙을 만지며 원하는 식물을 심어보는 원예 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했다. 지난 3월에는 DMC가재울아이파크 현장과 개발본부 임직원들이 서대문구에서 복지관을 방문하신 어르신들과 이웃들을 대상으로 먹거리를 나눠주는 푸드트럭 식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같은 달 동대문구에서는 이문 아이파크 자이 현장 임직원들이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지 인근 환경을 정비하는 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중랑구에서는 상봉9-I 현장 임직원들과 영업본부 직원들이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원예 활동 봉사를 했다.

릴레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매니저는 “늘 가까운 곳에 있지만 자주 방문하지 못했던 지역 시설들을 직접 방문해 주민분들과 소통하며 원예 봉사라는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게 돼 돌아가신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이 났다”며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좋아해 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뿌듯함과 보람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HDC현대산업개발은 2000년대 중반부터 경북 현장에서 지역 장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최근에는 영덕군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유대감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 초 진행한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들을 기획할 것”이라며 “2분기부터는 봉사활동과 기부에 더해 지난해 선보인 청년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아동·청소년을 위한 환경 교육과정과 같은 체계적인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사회공헌활동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공헌 프로그램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청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전문 건설 기술 교육을 제공해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심포니 희망드림빌더와 도심 속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환경 교육과정과 친환경 녹지 면적 확대를 목적으로 한 심포니 교실 숲을 새롭게 개발했다. 또 심포니 작은도서관, 서울시 주거취약가구 주거개선 사업 등 지역 상생 프로그램과 기부 및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올해 역시 1분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심포니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지역 상생 및 공헌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증진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ESG 경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본사가 위치한 용산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전국 각지에서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부 및 봉사, 공헌 활동, 청년 취약계층 자립 지원,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등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의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운영 강화, 심포니 교실 숲·작은도서관 신규 개소를 통해 대표 공헌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실효성을 높이며 지역사회 맞춤형 기부활동 확대 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최우선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은 물론 지역주민과 청소년, 어린이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기획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지역에 밀착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치며 지자체 등과도 협력해 실질적인 효과와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