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슈골프화 (자료=하이슈골프화)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골프와 파크골프를 즐길 때 많은 걸음수로 발 통증을 호소하는 골퍼들이 많다. 이들을 위한 특수 골프화가 시중에 나왔다.

하이슈에서 골프화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하이슈는 걸을 때마다 발아치를 지지하고 바른 자세를 유도해 자세 교정에 도움을 주는 신발 브랜드다.

하이슈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골프화는 3개의 분리형 밑창이 발바닥에 부담을 줄여주며 특수 에어백과 밑창의 돌기가 안정적인 스윙을 도와준다.

(자료=하이슈골프화)

또한 특수 에어백 깔창은 2중 스펀지 구조로 이루어져 충격 흡수가 우수하다. 1개의 에어백과 크고 작은 돌기들이 발바닥을 지압해 발의 피로를 감소시켜 준다는 설명이다.

기능성 깔창 원단 ATB-UV+를 사용해 99.9% 향균 기능도 갖췄다. 이는 땀을 신속하게 흡수하고 증발시켜 쾌적함까지 고려한 첨단 섬유다.

한국자연치유학회지 제 11호 ‘혹달린신발의 착용이 인체의 체형변화에 미치는 효과 탐색’ 논문에 따르면 혹달린신발을 특정기간 동안 신으면 변형됐던 체형이 원상태로 전환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혹달린신발이 족궁 부위를 받쳐 주면서 체형이 균형을 잡는 원리다.

하이슈에 따르면 혹달린 신발은 일반신발보다 발바닥 압력은 15.9% 감소시켜준다. 발바닥을 11.8% 넓게 사용해서 걸을 수 있도록 설계된 탓이다. 이 때문이 종아리와 허벅지의 피로도 역시 30% 감소된다.

하이슈골프화의 보다 자세한 기능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