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새해에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읍면동장 회의 주재

최창윤 기자 승인 2025.01.20 17:33 의견 0
광양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의주재하는 정인화 시장 (자료=광양시)

[한국정경신문(광양)=최창윤 기자]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본청 실단과는 읍면동에 필요한 시정 주요 당면사항 및 홍보 내용을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한 뒤 시정 현안을 논의했다.

본청에서 전달한 주요 현안은 ▲2025년 시민과의 대화 ▲광양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 ▲제24회 광양매화축제 개최 ▲섬진강 별빛 스카이[광양 짚와이어] 이벤트 홍보 ▲광양시 출생기본수당 지원 ▲설 연휴 문 여는 병의원‧약국 운영 홍보 ▲2025년 농업분야 보조사업 신청‧접수 ▲겨울철 수도시설물 동파 예방 안내 등이 있다.

읍면동에서는 ▲설맞이 대청결활동 추진 ▲2025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신속 추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한파대비 취약지역 안전점검 추진 ▲2025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사안들을 공유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시장은 “시민들에게 연휴에 운영하는 소아과, 약국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를 강화해 응급상황 발생 시 혼란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5년 새해에도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시민 만족도와 행복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앞으로도 읍면동장 회의 등을 통해 본청과 읍면동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 현안을 함께 공유하며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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