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최고 연 3.51% '씨드모아 자유입출금' 통장 인기몰이

최창윤 기자 승인 2024.12.01 17:08 의견 0
최근 예·적금 금리가 본격적으로 하락하고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금리매력도가 낮아지면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의 파킹통장인 ‘씨드모아 통장’이 연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전북은행)

[한국정경신문(전주)=최창윤 기자] 최근 예·적금 금리가 본격적으로 하락하고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금리매력도가 낮아지면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의 파킹통장인 ‘씨드모아 통장’이 연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씨드모아 통장은 전북은행 첫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일별잔액에 대해 2.8%의 높은 기본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이벤트 우대금리 연 0.71%를 더해 최고 연 3.51%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12월 31일까지 이벤트기간 중 신규가입 시 ▲마케팅동의 0.5% ▲매일의 최종잔액이 3억원이상인 경우 추가 0.21%로 가입일로부터 3개월간 제공한다.

또 예치기간, 입출금 횟수의 제한 없이 입출금이 용이하고 매력적인 금리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자금을 보관하거나, 연말 집중된 만기자금을 투자하려는 이들에게 전북은행 씨드모아통장이 파킹통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인하하면서 수신금리가 낮아지고, 주식시장 침체 등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목돈을 굴려야 하는 금융소비자들에게 전북은행 씨드모아 통장이 새로운 선택지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안정성도 확보하면서, 언제든지 입출금이 가능한 고금리 파킹통장에 자금을 넣어두고 시장을 관망하는 것도 요즘 같은 시기에 좋은 투자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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