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아크로 베스티뉴’ 견본주택 오픈 예고..19일 1순위 청약 진행

우용하 기자 승인 2024.11.11 13:44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DL이앤씨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온천 재개발사업으로 공급하는 ‘아크로 베스티뉴’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아크로 베스티뉴’ 단지 투시도 (자료=DL이앤씨)

아크로 베스티뉴는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 동, 총 10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84㎡, 39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면적별로는 ▲39㎡ 10가구 ▲59㎡A 286가구 ▲59㎡B 33가구 ▲74㎡B 21가구 ▲84㎡ 41가구다.

아크로 베스티뉴는 평촌에서 처음 선보이는 하이엔드 랜드마크라는 점에서 일찍부터 수요자 관심이 뜨거웠다. 단지는 지역 최대 상권을 갖춘 범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적용하면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독보적인 주거 가치를 구현할 전망이다.

아크로 베스티뉴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19일에는 1순위, 20일에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입주 예정일은 내년 2월이다. 주택전시관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마련돼 있고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이 가능하다. 개관일은 15일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070만원이다. 전용 59㎡ 기준 9억9520만~10억8950만원 선이다.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단지로 발코니 확장은 기본 제공한다. 계약금 10%는 2회에 걸쳐 분납할 수 있다.

DL이앤씨는 아크로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되는 아크로 베스티뉴는 비교할 수 없는 하이엔드 주거 경험을 제시하며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먼저 기존 중소형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공간감과 마감재 특화로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아트월도 키친까지 넓게 적용하고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와 에너지 고효율 이중 창호를 적용해 실내를 더욱 따뜻하게 유지할 수도 있다.

가구당 1.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장점이다. 기둥과 기둥 사이에 3대씩 주차하던 기존 방식을 개선해 대부분 차량이 기둥 옆에 주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글로벌 리조트에 버금가는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프라이버시를 극대화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해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선사하며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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