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공식 스폰서 참여..생맥주·논알콜릭 2종 선봬

서재필 기자 승인 2024.09.30 11:37 의견 0

칭따오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진행하는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BIRF)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자료=비어케이)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가을의 포문을 여는 국내 최대 록 축제에 칭따오가 참여해 즐거움을 더한다.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진행하는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BIRF)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칭따오는 깔끔한 목 넘김과 청량한 맛을 자랑하는 칭따오 라거 생맥주와 맥주 본연의 맛은 살리면서 알코올 부담을 줄인 칭따오 논알콜릭 2종(오리지널·레몬)을 선보인다.

칭따오 라거 생맥주는 400ml와 1L로 칭따오 논알콜릭 2종은 스몰(330ml)과 라지(660ml) 두 가지 용량으로 준비해 음주 취향과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칭따오 부스를 방문해 생맥주 1L를 2잔 이상 구매하면 가방 소재 일부를 페트병 재활용 소재로 만든 리유저블백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칭따오는 올해 뮤직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소비자들을 만나며 즐거움을 전했던 놀이공원 모티브로 한 ‘따오랜드’ 부스를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마지막으로 진행한다. ‘따오랜드’ 부스에는 기존 페스티벌에서 진행했던 다채로운 소비자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미니게임 존에서는 칭따오 병에 고리를 던져 넣는 ‘링토스 게임’을 진행해 부채, 일회용 카메라, 리유저블백 등 페스티벌 현장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칭따오 굿즈를 제공한다. 공식 캐릭터 ‘따오’와 함께 축제의 즐거운 순간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쇼타임 포토월’도 마련했다.

관객들의 편의를 위한 휴게 공간도 마련했다. F&B 부스가 모여 있는 메인 푸드존 내에 대형 텐트와 테이블을 두어 페스티벌의 열기에 지친 관객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했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2000년 첫 개최 이후 25년간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국내 최초·최장수 록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카사비안, 앤 마리 엘르가든이 헤드 라이너로 이름을 올렸으며 국내 밴드 붐의 주역으로 꼽히는 실리카겔, 잔나비, 이승윤 등을 포함한 국내외 아티스트 78팀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국내 음악 페스티벌을 대표하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칭따오가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환상적인 공연과 팬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현장에서 칭따오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