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연대∙삼성 금융리더’ 6기 수료식 진행..“산학연계로 금융전문가 육성”

우용하 기자 승인 2024.08.13 11:04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삼성생명은 대표적인 컨설턴트 산학연계 과정인 ‘연대·삼성 금융리더’ 6기의 수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연대·삼성 금융리더 6기 과정을 이수한 삼성생명 컨설턴트 52명이 수료식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삼성생명)

전날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된 수료식에는 오화종 삼성생명 FC영업본부장, 이완삼 전략영업본부장, 김용호 연세대 행정·대외 부총장과 6기 컨설턴트 52명이 참석했다.

오화종 본부장은 이날 축사에서 “8주간의 금융리더 과정을 수료하신 것을 축하하고 이번 과정은 고객에게 한층 더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양분이 될 것이다”라며 “고객과 함께하는 최고의 금융전문가로 활동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대·삼성 금융리더 과정은 2017년 개설됐으며 컨설턴트 만족도가 높은 삼성생명의 대표 산학 연계 과정이다. 영업 경력 만 3년 이상의 우수 컨설턴트 대상으로 매 기수 약 50명을 선발하고 이번 6기까지 총 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6월부터 시작된 이번 6기 과정은 연세대 교수를 포함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모시고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8주간 진행됐다. 특히 산학연계과정에 참여한 컨설턴트들이 보험업계 최초로 유일하게 연세의료원 중입자치료센터를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컨설턴트들이 금융전문가로 거듭나 고객에게 최상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학연계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컨설턴트의 성장을 위해 수준 높고 차별화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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