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텐 도로시(사진=메가텐) 

[한국정경신문=김성원 기자] 하이엔드 음파진동 칫솔 메가텐이 도로시 등 자사 주요 제품군을 뷰티·패션 아이템으로 차별화해 전국 유통망 확장에 적극 나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메가텐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뷰티 디바이스 편집숍 ‘뷰티인보우’에 도로시를, 판교점 유아동 편집숍 ‘쁘띠따쁘띠’에 키즈소닉과 루미를 입점한다. 또한 신세계백화점에서 운영하는 뷰티 편집숍 시코르의 일산고양점 및 용산아이파크몰점, 대구점에 도로시와 유아용 키즈소닉을 순차적으로 입점한다.

오는 12일까지 현대백화점 천호점의 유아동 편집숍 ‘쁘띠따쁘띠’에서는 키즈소닉을 비롯해 루미, 도로시, 수동칫솔 럭스360까지 메가텐의 주요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팝업스토어가 운영될 예정이다.

메가텐은 ‘360도 음파진동’ 브러쉬와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월등한 세정 성능과 높은 내구성, 심미성으로 칫솔 시장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만들어내고 있는 칫솔 브랜드다. 최근 스와로브스키 스톤을 더한 감각적인 디자인의 ‘도로시’를 출시하고 여성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미 면세점 인기 브랜드로 등극한 메가텐은 백화점 뷰티 편집숍과 유아동 편집숍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장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메가텐 마케팅 담당자는 “엄마 아빠들 사이에서 필수 육아장비로 입소문을 탄 키즈소닉 동물시리즈와, 면세점에 입점되며 세련된 디자인과 휴대성을 이미 인정받은 도로시를 백화점 주요 상품군으로 내세웠다”며 “덕분에 기존 뷰티 편집숍에 없던 전동칫솔 카테고리까지 만들어내면서 백화점 입점이 원활하게 진행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메가텐은 실제 대한예방치과학회를 통한 임상실험과 연구를 거치면서 단방향 칫솔 대비 360도 브러쉬와 음파진동을 결합해 치태, 구취, 설태 제거에 효과를 보였다는 자사제품 분석 결과를 얻었다. 특히 치주질환 완화까지 효과를 내는 솔루션으로서 국제 저널의 공식 입증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