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브렉스, 필리핀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스’ 상장

임윤희 기자 승인 2024.05.13 16:17 의견 0
블록체인 전문회사 마브렉스가 필리핀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스에 MBX 토큰을 상장했다고 13일 밝혔다.(자료=넷마블)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가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블록체인 전문회사 마브렉스가 필리핀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스에 MBX 토큰을 상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인스는 필리핀 중앙은행의 라이선스를 취득한 필리핀 최대 규모의 가상자산거래소로, 2024년 4월 기준 1,8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한국 시간 기준 13일 오후 3시부터 MBX 토큰 거래 및 출금이 가능하다.

한편 마브렉스는 지난 8일 ‘MBX GRAND FESTA’를 통해 방치형 RPG 신작 ‘포켓걸스: 아이들 RPG’ 사전예약, 제2의 나라 글로벌 2주년 이벤트, gMBXL 토크노믹스 개편 등의 향후 로드맵을 공개했다.

마브렉스는 MBX토큰을 발행해 지난해 12월 세계 10대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켓’에 상장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일본 암호자산 시장 내 화이트 리스트에 한국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 중 최초로 등재됐고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자이프(Zaif)에도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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