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오프라인 e스포츠 활성화.. ‘2024 쿠키런: 오픈브레이크 쿠림픽’ 개최
하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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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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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오픈브레이크’의 오프라인 e스포츠 대회를 활성화한다.
18일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쿠키런: 오픈브레이크’는 오프라인 e스포츠 대회 ‘2024 쿠키런: 오픈브레이크 쿠림픽’을 개최한다. 지난 2021년 그랑프리 파이널 취소 이후 3년만에 개최하는 행사다.
2024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림픽은 다음달과 10월에 각각 예선전과 결선전을 진행한다. 총 상금은 1400만원이다.
이번 대회에는 만 14세 이상 쿠키런: 오픈브레이크 이용자면 신청할 수 있다. 예선전 참가자는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인게임 플레이 모드 중 ‘그랜드 챔피언스 리그’ 레못맛 시즌 최종 랭킹 순으로 신청자 중 32명을 예선전 참가 선수로 선발한다.
모든 경기는 쿠키런: 오픈브레이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경기 중계 캐스터는 김영일 캐스터가 담당한다. 해설에는 쿠키런: 오픈브레이크 기획자 ‘흠’이 참여한다.
예선전은 다음달 18일부터 26일까지 오븐게임즈 사옥에서 실시된다. 선수들은 설산·초원·사막·바다의 4개 지역에 각 8명씩 배정돼 총 3번의 경기를 치른다. 결선 참여 자격은 각 지역 예선 상위 2인이게 부여된다. 예선전 각 지역 1등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결선전은 10월 26일 잠실 광동 비타 500 콜로세움 경기장에서 실시된다. 현장 관람에 참여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팬미팅도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 우승자에게는 600만원의 상금이 증정된다. 2등과 3등의 상금은 각각 300만원과 100만원이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오랜 시간 쿠키런: 오픈브레이크를 사랑해준 유저들 덕분에 e스포츠를 개최할 수 있을 만큼 게임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에 많은 유저 분들이 참여해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하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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