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팸 문자 자동 차단 ‘갤럭시 A15 LTE’.. 30만원대 출시
18일부터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 닷컴’에서 판매 시작
임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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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08:19 | 최종 수정 2024.03.1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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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KT가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을 보호할 수 있는 스마트 폰을 선보인다.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오늘부터 ‘갤럭시 A15 LTE’를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갤럭시 A15 LTE는 악성 메시지 차단기능이 탑재된다. 이는 피싱·금융사기와 같은 악성 스팸 문자를 자동으로 차단해 금융 사기로부터 고객을 보호하는 기능이다.
갤럭시 A15 LTE는 ▲6.5형 대화면 FHD+ 90Hz Super AMOLED디스플레이 ▲5,000만 화소 후면 트리플 카메라,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 ▲25W 충전 ▲삼성페이 기능 등을 제공한다. 단말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옐로우’ 총 3가지 색상으로 출고가는 31만 9000원이다.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김병균 상무는 “악성 메시지 차단 기능 등 꼭 필요한 주요 기능들로 채워진 갤럭시 A15 LTE를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고객의 구매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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