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위믹스 3.0 발전 진전..엑스엘게임즈 40원더스로 영입

하재인 기자 승인 2024.03.07 16:21 의견 0
위메이드가 엑스엘게임즈를 위믹스 3.0 노드 카운슬 파트너인 40원더스로 영입했다. (자료=위메이드)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위메이드가 위믹스 3.0 발전에 진전을 보였다.

위메이드는 엑스엘게임즈를 위믹스 3.0(WEMIX3.0) 메인넷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Node Council Partner)인 ‘40원더스(40 WONDERS)’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40원더스는 위믹스 3.0 메인넷의 검증노드 운영을 위해 선정된 40명의 구성원들이다.

엑스엘게임즈는 고유번호 원더 24(WONDER 24)를 선택했다. 게임과 블록체인을 결합해본 경험·기술을 기반으로 위믹스 3.0 게임 생태계와 메인넷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03년 송재경 CCO가 설립한 엑스엘게임즈는 차기작 ‘아키에이지2(Archeage2)’를 PC와 콘솔 플랫폼 용 AAA급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앞서 서비스 중인 ‘아키에이지(Archeage)’는 2013년부터 전세계에 진출했다. ‘아키에이지 워(Archeage War)’는 지난해 국내 출시 후 누적 매출 1500억원 이상을 기록 중이다. 웹소설 IP 기반 게임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Darkgamer)’는 한국과 대만에서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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