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임직원 육아 지원 공헌..‘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 개원
하재인 기자
승인
2024.03.04 12:06
의견
0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넷마블이 임직원 육아 지원에 공헌 중이다.
넷마블은 넷마블·코웨이 임직원 자녀를 위한 사내 보육시설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 푸르니 보육지원재단이 운영한다.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의 단독 건물로 조성됐다. ▲보육실 6개 ▲교사실 ▲식당 ▲휴게실 ▲양호실 ▲외부 놀이터 등의 공용 공간이 포함됐다.
외부 놀이공간은 인디언텐트·오두막 조합 놀이대·통나무 놀이터·모래 놀이터 등으로 구성돼 건물 내부에 배치됐다.
어린이집은 향후 만 1세부터 5세까지 약 170명을 정원으로 10개반을 구성해 연령별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아교육 전문교사·간호사·영양사·조리사 등 28명의 교직원이 어린이를 돌본다. 2명의 원어민 강사는 영어 교육을 담당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 개원이 넷마블·코웨이 임직원의 육아 부담 해소에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은 매년 1회 정기 모집 이후부터 상시 모집 체제로 운영된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