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아이숲 김포, 전원살이 준비 시 유의사항 전해..도로 지분 필수 체크

박진희 기자 승인 2024.02.08 11:37 | 최종 수정 2024.02.08 20:21 의견 0
더존아이숲김포는 전원주택 수요 증가에 따라 AS, 도로 지분에 따른 마당 넓이 등을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료=더존아이숲김포)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학군과 공원, 쇼핑몰 등의 생활 편리성을 우선하는 도심 아파트와 달리 전원살이는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 반영한 설계의 중요도가 올라가고 있다. 이에 따라 전원주택 마련 시 유의해야 할 체크포인트가 필수가 됐다.

8일 더존아이숲김포는 전원주택 수요 증가에 따라 AS, 도로 지분에 따른 마당 넓이 등을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회사에 따르면 노후 생활을 위한 곳이 아니라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자녀들을 키우고 가족 중심적인 힐링을 즐기고자하는 이들은 대부분 내부 설계에 관심을 둔다.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에 4만여 평의 부지에 타운하우스로 조성되고 있는 더존아이숲 김포 시행사 문수산명다원 서정필 대표는 전원주택과 타운하우스를 짓고자 하는 예비건축주는 ‘왜 집을 지으려고 하는지’ 목적을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먼저 가족 구성원의 출퇴근과 생활 편의성을 따져봐야 한다. 직장 또는 도심에 사는 가족들을 위해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이내의 이동 거리를 추천한다. 생활 인프라의 접근성도 중요하다. 너무 후미진 곳의 독가촌은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도움을 받기 힘들다.

장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시장이나 마트가 가까이 위치해 있는지, 병원과의 거리, 다운타운과 살고 있는 곳이 가까운지 등을 체크포인트다.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등하교 거리뿐만 아니라 스쿨버스 운영 여부를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의외로 도심 못지않게 수도권 일대에 명문 고교도 있으니 전원생활과 함께 진학 목표도 잘 세울 수 있다.

공기 좋은 곳을 찾아서 떠난 시골생활이었지만 아침, 저녁으로 동네에서 쓰레기를 태우는 냄새를 견디지 못해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며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우사나 돈사가 가까이 위치해 있어 더운 여름철에 악취로 인한 불편도 발생할 수 있다.

예산도 빼놓을 수 없는 항목이다. 단독 주택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에 예산을 초과하기도 한다. 당초 예상했던 비용을 초과하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는 것. 스타일 선택과 마감 설계에 각별히 신경 써서 가성비 놓은 주택을 완성해 나가야 한다.

서 대표는 “최근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에 옵션비를 더하면 6~8억원의 아파트 분양가가 책정되기 때문에 최근 분양 상담을 하기 위해 모델하우스를 찾아오는 분들이 신축 아파트 분양가와 비슷한 수준의 토지구입비와 건축비를 예상하는 분들이 많다”고 전한다.

정원과 텃밭을 꾸미는 경우 보통 100~120평 정도의 부지에 건축이 이루어지는데 대다수 분양지에서는 도로 지분을 내놓아야 하기 때문에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연면적은 줄어들기 마련이다.

서 대표는 “더존아이숲 김포 타운하우스 단지는 도로에 편입되는 땅이 없이 분양면적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분양자들의 반응이 무척 좋다”고 밝혔다.

입주 후 가장 현실적인 문제인 A/S도 살펴봐야 한다. 당장 하자보수를 해야 하는데 분양을 끝내고 사라진 분양 담당자들이나 연락도 닿지 않는 시행사 때문에 난감한 경우가 있다. ‘더존아이숲 김포’는 시공사 더존하우징에서 입주 이후에도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A/S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서 대표는 “대한민국 단독주택 시공 1위 더존하우징에서 하자보수 요청에 대해 빠르게 대처할 것”이라며 “분양 면적 그대로 100% 효율성을 보장하는 연면적과 김포시 도시계획에 의한 타운하우스라는 프리미엄으로 최고의 입지와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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