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이마트24 마케팅담당(좌측)과 KBS N 유용욱 경영본부장이 지난 6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소재 KBS미디어센터에서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이마트24)

[한국정경신문=최정화 기자] 이마트24가 스토리텔링마케팅을 강화한다.

이마트24는 KBS N과 지난 6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KBS 미디어센터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마트24와 KBS N은 이번 MOU를 통해 ▲ 협업상품 개발 ▲ 상품과 서비스 연계한 공동 마케팅 진행 ▲ 양사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 진행 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이마트24는 KBS N의 연애 리얼리티프로그램인 ‘연애의 참견 시즌3’ IP를 활용한 협업 상품을 올해 4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또 양사의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협업 상품을 홍보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

‘연애의 참견’은 로맨스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0년 시즌1 방송을 시작한 이후 시즌3까지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마케팅 업무협약에 앞서 이마트24는 게임, 웹드라마, 웹툰 등 MZ세대가 좋아하는 업계와 손잡고 협업상품 및 마케팅 진행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다양한 업계와의 IP 제휴 경험을 바탕으로,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상품 및 마케팅 기획력, 콘텐츠 IP를 통해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이마트24는 기대하고 있다.

김상현 이마트24 마케팅담당은 "게임, 웹툰에 이어 방송 콘텐츠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제공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국정경신문 최정화 기자 choijh3591@gmail.com 최정화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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