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영유아 복지 지원..어린이집 개원 전국 66곳

하재인 기자 승인 2024.01.10 16:35 의견 0
부영그룹이 지난 5일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 아파트 단지에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사진은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 1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개원 행사가 진행되는 모습. (자료=부영)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부영그룹이 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영유아 복지에 공헌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난 5일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 아파트 단지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10일 밝혔다.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은 지난해 8월 태백시 황지동에 임대 공급된 단지다. 이번에 해당 단지에 개원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전국에 66개원이 있다.

앞서 부영그룹은 전국 부영 아파트 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임대료 면제를 지원하고 있다. 면제한 임대료는 ▲어린이 행사·견학비 ▲교재·교구비 ▲유기농급 간신업체와의 제휴 등 영유아 복지와 보육비용에 사용된다.

이에 더해 부영그룹은 그룹 내에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 이기숙 고문 중심 보육지원팀을 두고 어린이집에 지원을 지속 중이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은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과 동일한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주기적으로 무상 교사교육·부모 보육 컨설팅·보육행사 등도 지원된다. ▲다자녀 입학금(둘째 자녀부터 입학금 면제) 지원 ▲개원지원금 ▲디지털피아노 기증 ▲어린이집 교사 대상 복리후생 제고 등도 실시 중이다.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 1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전정아 원장은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으로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부영그룹의 어린이집 지원은 바람직한 사회적 기업의 모델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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