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전문 기업 '차란차', 신규 앱 서비스 선봬..B2C 사업 본격 가동
드라이버 딜리버리·차량 캐리어·수입차 렌터카 부문 B2B 업계 1위 노하우 보유
김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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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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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병욱 기자] 도이치오토모빌그룹 자회사이자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인 차란차㈜가 ‘차란차 모빌리티’ 앱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B2C 비즈니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앱에는 프리미엄 수입차 렌터카, 드라이버 딜리버리, 캐리어 딜리버리 등 차량 대여 및 이동 관련 서비스를 담았다.
‘차란차 모빌리티’는 그 동안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에서 주로 대 고객 서비스로 제공되었던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한다. 관련 부분에 대한 B2B 업계 1위의 노하우를 B2C 서비스에 적용해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차란차 모빌리티의 주요 서비스 ‘드라이버 딜리버리(픽업 & 딜리버리)’는 동승자 없이 차량만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이동할 수 있는 차량 이동 서비스로, 업무시간 중 차량의 이동이나 갑작스러운 회식, 주차가 어려운 장소의 이동, 가족 간의 차량 이동, 공항에서 입/출국 시 자택 차량 이동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소비자가 편하게 차량을 이동할 수 있다.
‘캐리어 딜리버리’는 3.5t 트럭 셀프로더로 자동차를 비롯한 모빌리티 분야 전체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의 렌터카 대여도 가능하다. 현재 차란차 렌터카는 BMW, 벤츠, 아우디, MINI, 랜드로버 등 대중 선호도가 높은 수입 브랜드의 출고 1년 미만 신차를 약 300대 운영하고 있다.
‘차란차 렌터카’에서는 이번 앱 서비스 런칭 기념으로 고객이 원하는 장소까지 렌터카를 이동하는 딜리버리 서비스 및 자차보험 무상가입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중이다.
차란차의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는 현재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부산광역시와 강원도까지 확장, 점진적으로 전국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차란차 모빌리티 앱은 휴대폰에서 ‘차란차 모빌리티’로 검색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현재 앱 서비스로만 제공되고 있다.
차란차㈜ 박창우 대표는 “차란차 모빌리티 앱은 B2B 업계를 평정했던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했다”며, “고객이 실질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차란차㈜는 BMW, MINI, PORSCHE, AUDI 등 멀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종합 자동차서비스 기업 도이치 오토모빌그룹(대표: 권혁민)의 자회사로 중고차와 모빌리티 플랫폼 등을 운영하는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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