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인플루언서 플로리안 씨, TEAM HMC 레이싱팀 김주현 단장, 현대차 국내상품마케팅사업부장 조원상 상무,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 이철민 상무, 현대차 국내미디어커뮤니케이션팀 김재형 팀장, 방송인 양상국 (자료=현대자동차)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마추어 레이싱팀 'TEAM HMC'를 9년 연속 후원하며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선다.

현대차는 아마추어 레이싱 팀 'TEAM HMC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21일 서울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TEAM HMC는 현대모터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레이싱팀이다. 2017년 창단 이후 꾸준히 모터스포츠 대회에 참가해왔다.

올해 팀은 방송인 양상국과 넷플릭스 '피지컬: 100' 출연자 플로리안 등 5명의 드라이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아반떼 N을 타고 '2025 현대 N 페스티벌'에 출전한다.

현대차는 드라이빙 수트와 팀복, 차량 랩핑, 전속 미케닉팀 등을 지원한다.

대회 기간 중에는 현대차 신차 전시 및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N 브랜드를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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