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앞두고 나무심기..'HDC현대산업개발' 봉사 활동

민관학 협력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 나무 심기 봉사
효창공원앞역 일대 300㎡에 자산홍 4800주 심어

하재인 수습기자 승인 2023.04.05 13:08 의견 0
지난 4일 HDC현대산업개발이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와 함께 나무심기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자료=HDC현대산업개발]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참여한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가 4일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용산 드래곤즈는 2018년 용산구 소재 민·관·학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결성한 단체이다. 지난해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 표창을 받았고 올해에는 청년들에게 직무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용산 드래곤즈 봉사자 110명은 이날 용산구 효창공원앞역 일대 300㎡ 규모의 면적에 자산홍 4800주를 심었다.

이번 행사에는 용산구청 공원녹지과, HDC현대산업개발,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CJ CGV, GKL(그랜드코리아레저), GKL사회공헌재단 등 16개의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가 함께했다.

지난 4일 HDC현대산업개발 직원들이 용산지역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자료=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김나라 사내 변호사는 "지속가능경영의 하나로 회사가 추구하고 있는 환경경영을 실천할 수 있어 참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본사가 있는 용산의 지역사회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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