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어낚시 드라마 ‘훅업’ 딜라이브 OTT에 독점 공개..10분물 10부작

이상훈 기자 승인 2023.03.03 10:39 의견 0
대한민국 최초 루어낚시 드라마인 ‘훅업’ 포스터 [자료=딜라이브]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FTV의 본격 낚시드라마 ‘훅업(The ultimate fishing rod, 이하 훅업)’이 4일 딜라이브 OTT에 최초 공개된다.

딜라이브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에서 진행하는 ‘OTT특화형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한국낚시채널 FTV와 컨소시엄을 맺고 OTT특화형 콘텐츠인 ‘훅업’ 제작사업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초 루어낚시 드라마인 ‘훅업’은 현재 네이버 시리즈COMIX에서 연재되고 있는 ‘훅업(HOOK UP)’이 원작이다.

‘낚알못 개백수’ 주인공 차상현(심희섭 분)이 자의반 타의반 낚시용품 회사에 들어가 회사의 운명이 걸린 어마어마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우여곡절 속 배신과 복수를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이다.

10분물 10부작으로 제작된 ‘훅업’은 4일 딜라이브 OTT’v에 독점공개되며 OTT’v에 탑재되어 있는 ‘딜라이브온(ON) 앱 ▶OTT’v 오리지널 카테고리‘에 10부작 모두 업로드된다. 딜라이브온(ON) 앱에 회원가입하면 무료로 ‘훅업’ 전편을 시청할 수 있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딜라이브 OTT’v 오리지널 중 첫 번째 드라마 작품이다. 특히 매니아 스포츠라고 할 수 있는 낚시라는 소재가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전달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한 편당 10분정도의 분량이어서 특히 숏폼에 익숙한 젊은 층에게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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