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임직원 체험형 봉사 확대..벽화그리기·농촌 일손돕기 등 계획

이상훈 기자 승인 2023.02.01 15:26 의견 0
지난해 연말 '삼동소년촌'에서 진행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현장 모습 [자료=LG유플러스]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LG유플러스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봉사활동'을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체험형 봉사활동은 매 분기마다 테마를 정해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한 임직원들과 현장을 찾아 일손을 나누는 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첫 프로젝트로 아동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월 컨슈머 부문 임직원 50여명은 서울 온수초등학교를 방문해 100미터 상당의 담벼락에 벽화 그리기를 할 계획이다.

2분기에는 농촌을 방문해 농사일을 돕는 봉사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여름철 일손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선정, 참여를 신청한 임직원이 방문해 농촌 어르신을 돕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비대면이나 소규모 인원이 대표로 참석하는 나눔 활동을 중심으로 전개했지만 본격적인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많은 임직원이 직접 이웃을 만나는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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