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전용 브라우저 메인 화면 [자료=딜라이브]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딜라이브는 고객들의 상담음성을 실시간 텍스트로 변환해 주는 STT(Speech To Text)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는 고객과 상담원의 통화내용을 녹취를 통해 저장하고 고객 분석 자료로 활용했었다.이번 STT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객과 상담사와의 대화내용을 실시간 텍스트로 전환해 상담원에게 메신저 형태로 제공된다.

상담원은 텍스트분석(TA, Text Analysis) 솔루션이 적용된 전용 브라우저 ‘스마트 코디’를 통해 텍스트로 전달되는 대화내용을 바탕으로 상담에 필요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검색해 고객에게 전달 할 수 있게 됐다.

딜라이브는 “이번 STT시스템 도입으로 고객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상담응대가 가능해 졌으며, 나아가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대고객 전략을 신속하게 세울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고객중심경영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시스템들을 지속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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