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밀, ‘벤처창업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디지털 테마파크 등 제작
김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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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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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실감미디어 전문기업 닷밀이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청년기업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혁신성장의 주역인 우수 벤처기업 및 창업기업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2015년 설립된 닷밀은 ‘Be Mystic–세상을 더욱 신비롭게’라는 슬로건으로 제주 ‘루나폴’, 통영 ‘디피랑’, 서울 영등포 ‘신비아파트 미디어 어드벤처’ 등 다양한 디지털 테마파크와 몰입형 전시공간을 선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프로젝션 맵핑, 디지털 테마파크 등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실감미디어 관련 시장을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선점을 위한 연구개발 및 특허 출원, 블록체인 등 혁신 기술에 대해 과감히 투자하고 있다는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특히 닷밀의 정해운 대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본계획 수립위원, 국회세미나 등을 통해 업계를 위한 정책방향 수립에 기여하고, 통영 ‘디피랑’, 제주 ‘루나폴’ 등의 지역거점형 디지털 테마파크를 통해 국내 야간 관광산업을 질적으로 향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닷밀 정해운 대표는 "글로벌 실감미디어 기업으로 성장하려는 닷밀의 비전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전세계 주요 거점에서 닷밀의 디지털 테마파크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닷밀은 미래에셋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 2023년 코스닥 상장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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