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연, 제17회 공공복지정책 대상 및 지역복지우수사례 공모전 시상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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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8 10:57 | 최종 수정 2022.12.1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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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2022년 제17회 공공복지정책 공모전 및 지역복지우수사례 공모전’ 심사 결과에 따른 시상식이 6일 오송 보건복지인재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전국 우수 사회복지공무원들로 구성된 21개팀 및 개인에 대해 진행되었다.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은 ‘사회보장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맞춤형 구급서비스에 대한 연구’로 파주시 정태원, 계룡시 김원일, 평택시 이정은, 청주시 김태균 주무관과 ‘따뜻한 마음을 잇다! 내 손안의 작은 기부플랫폼 서로도움’으로 인천광역시 서구 송미숙 주무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으로는 대구광역시 수성구(이병정·박양진·박은경·지병찬·남신애)와 서울 노원구(김선희·송미령·신미혜)에서 수상했다.
우수상은 6개팀으로 경기도 의정부시, 부산 해운대구/금정구/기장군/동래구, 부산시/북구/사하구, 서울 노원구, 서대문구, 전북 완주군에서, 장려상은 11개팀으로 경기도 광주시 광남1동,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부산 금정구 장전1동, 부산시, 부산시 사하구 감천1동, 경기도 동두천시 중앙동, 부산 영도구 영선2동, 대구 수성구, 부산 사하구 장림1동에서 수상했다.
시상자인 오진희 보건복지부 지역복지과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수사례가 잘 전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진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수석부회장은 “어려운 업무환경속에서도 정책발굴과 제안에 힘써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실질적인 우수한 제안들이 발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공복지정책 및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은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함께 개최하는 정책 공모전으로 매년 전국 약 3만여 명의 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강화와 공공복지 현안과제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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