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LGU+, 알뜰폰 ‘탄소중립 실천요금제’ 출시

이상훈 기자 승인 2022.12.08 10:41 의견 0
8일 LG유플러스가 알뜰폰 고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료=LG유플러스]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LG유플러스가 알뜰폰 고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요금제'를 출시한다.

탄소중립 실천요금제는 알뜰폰 고객이 한국환경공단의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에 가입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참여하면 단계별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신규 가입 고객이 한달 내로 한국환경공단의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에 참여하면 친환경 세안 비누와 로션을 선물한다.

요금제에 가입 후 1개월 이내에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에 가입하면 친환경 세안 비누와 로션을 준다. 이어 가입 후 12개월 이내에 6개 분야 탄소중립 실천 항목 중 1개 이상 완료하면 샴푸 비누와 바디 비누로 구성된 친환경 목욕용품 세트도 제공한다.

6개 실천항목은 전자영수증 발급, 리필스테이션 이용, 무공해차 대여, 다회용기 사용, 친환경제품 구매, 미래세대(어린이, 청소년) 실천 등이다. 탄소중립 실천요금제는 LG유플러스 망을 사용하는 9개 알뜰폰 업체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유호성 MVNO사업담당은 "앞으로도 고객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ESG 요금제를 지속해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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