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친환경 섬유 선봬..세계 아웃도어 전시회 'ISPO 뮌헨 2022' 참가

이정화 기자 승인 2022.11.29 16:27 의견 0
29일 효성티앤씨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아웃도어 패션 전시회 'ISPO 뮌헨 2022'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ISPO 뮌헨 2022' 효성티앤씨 부스. [자료=효성티앤씨]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효성티앤씨가 아웃도어 패션용 친환경 섬유를 선보였다.

효성티앤씨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아웃도어 패션 전시회 'ISPO 뮌헨 2022'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곳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한 나일론 리사이클 섬유 '마이판 리젠오션'과 옥수수 추출물로 만든 바이오 스판덱스 섬유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 등을 전시했다.

국내 친환경 패션·액세서리 스타트업인 플리츠마마와 협업해 마이판 리젠오션으로 제작한 '폐어망 에디션' 가방과 의류도 소개했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는 "해중합 설비를 포함해 지속적인 투자와 끊임없는 연구 개발, 선제 수요 대응 등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시장의 리딩 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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