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온라인광고 피해예방 교육..소상공인 초기 창업자 대상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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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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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는 재단법인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초기 창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광고 활용역량 강화 및 피해예방 안내 교육을 지난 26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28일 IT업계에 따르면 디지털 환경의 확산과 비대면 경제 활동의 증가로 온라인광고 시장은 전체 광고시장 점유율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등 매년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소상공인의 온라인광고 계약 및 이용 분쟁도 증가하고 있다.
KISA는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는 매년 온라인광고분쟁 상담·조정 활동과 함께 온라인광고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교육은 소상공인의 창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온라인광고 잘 활용하기(광고 기획 및 실행 방법 안내 등) ▲온라인광고 계약 이용 시 유의사항 안내 등을 다뤘다.
KISA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는 이번 교육 외에도 현장 수요를 반영해 온라인광고 활용법 등에 대한 전문상담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KISA 홍현표 ICT분쟁조정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이 창업 초기 단계부터 온라인광고를 올바르게 잘 활용하길 기대한다”며 “위원회는 앞으로도 온라인광고 계약 체결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소상공인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등 건전한 온라인광고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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