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래 세대 위한 거주 환경 비전 제시..'해비타트 원' 전시전 개최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7.07 14:56 의견 0
7일 현대차는 '해비타트 원' 전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현대차 CI [자료=현대차]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차가 탄소중립 시대를 살아갈 첫번째 미래세대 '제너레이션 원'을 위한 새로운 거주 환경 비전을 제시한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해비타트 원'(Habitat One) 전시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해비타트 원은 내년 1월 8일까지 현대 모터스스튜디오부산에서 열린다.

전시전에는 건축과 환경의 상호작용을 고민해 연구 기반의 건축 작업을 지속해오고 있는 국내 건축 스튜디오 '바래'와 영국 런던의 생명공학 특화 건축 및 디자인 혁신그룹 '에콜로직스튜디오'가 참여한다.

'2045 탄소중립'을 달성해 나가기 위한 현대차의 미래 비전과 다양한 활동들도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소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다가올 미래의 지속 가능한 삶은 어떤 모습일지, 어떻게 하면 가능할지 그 새로운 가능성을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류를 향한 진보'라는 비전하에 2045 탄소중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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