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냈다 아이오닉 5"..현대차, 독일 車전문지 평가서 1위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6.30 11:16 의견 0
독일의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MS)가 최근 진행한 4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 5가 가장 경쟁력 있는 모델로 선정됐다. 사진은 현대차 아이오닉5 [자료=현대차]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가 유럽의 유력 완성차 업체 모델들을 제쳤다.

현대차는 독일의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MS)가 최근 진행한 4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 5가 가장 경쟁력 있는 모델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오닉 5는 파워트레인, 보디, 경제성 등 4개 항목에서 1위를 거머쥐며 총점 617점으로 1위에 올랐다.

AMS는 "E-GMP 기반의 800V 초고속 충전 기술은 아이오닉 5가 승리할 수 있게 만드는 중요한 요인"이라며 "다양한 편의사양뿐 아니라 높은 공간 활용성, 최고 수준의 제동 성능이 장점인 전기차"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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