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반도체·싱글랜·메타버스..SKT, CES2022서 탄소중립 그린 ICT 기술 공개

송정은 기자 승인 2022.01.05 11:04 의견 0
5일 SK텔레콤이 현지시각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서 메타버스 '이프랜드(사진)', AI 반도체, 싱글랜 등 '넷-제로' 달성을 위한 다양한 그린 ICT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자료=SK텔레콤]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SK텔레콤이 'CES 2022'에서 '넷-제로(Net-zero)' 달성을 위한 다양한 그린(Green) ICT 기술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현지시각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나흘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탄소중립, 이른바 넷-제로 시대의 그린 ICT 기술을 소개한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E&S, SK에코플랜트 등과 함께 '2030 SK 넷-제로(Net-Zero) 약속 선언'을 주제로 센트럴 홀(Central hall)에 920㎡ 규모의 공동 전시 부스를 꾸려 SK텔레콤의 그린 ICT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SK텔레콤은 이번 CES2022에서 AI 반도체 '사피온(SAPEON)'과 3G·LTE 장비의 하드웨어를 교체하거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하나의 장비로 통합 운영하는 기술인 '싱글랜'을 선보인다"며 "또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 다회용 컵 순환 프로그램 '해피 해빗', 최적 경로 내비게이션 '티맵' 등 일상 속에서 탄소 발생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ICT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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