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와 소통 이어간다..오뚜기, 로스트아크와 '게이머즈컵 딜러 핫치킨마요' 협업 출시
김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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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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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오뚜기가 게임과 협업한 라면 신제품을 선보이고 젊은 세대와 소통을 이어간다.
오뚜기는 스마일게이트 RPG의 MMORPG 게임인 ‘로스트아크’와 손잡고 ‘게이머즈컵 딜러 핫치킨마요’ 용기면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월 출시한 ‘게이머즈컵 힐러 고기짬뽕’에 이은 ‘게이머즈컵’ 시리즈의 두 번째 주자다.
‘게이머즈컵’은 게임 유저들을 타깃으로 하는 최초의 용기면 브랜드다. 게이머들로 이뤄진 가상 왕국에서 펼쳐지는 요리대회를 콘셉트로 한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8월 공개된 로스트아크 신규 클래스 ‘소서리스’ IP를 활용해 기존 게이머즈컵 패키지 디자인에 소서리스 캐릭터를 적용했다.
‘게이머즈 딜러 핫치킨마요’는 동결건조 닭고기와 감자, 당근, 청경채, 양배추 등 푸짐한 건더기를 넣어 매콤한 닭갈비의 맛을 구현했다. 홍고추와 하바네로 고추, 카레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강력한 한 방을 자랑하는 소서리스 캐릭터에 걸맞은 매운 맛을 냈다. 고소한 마요네스를 더해 한층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게임 유저들의 영양 보강을 위해 오메가3 지방산, 결명자 분말, 마리골드 색소, 식이섬유, 단백질, 칼슘, 칼륨, 비타민D, 강황 등 9가지 영양소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출시를 맞아 '로스트아크 아이템 100% 당첨'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9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용기면 제품에 기재된 난수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게임 내에서 적용 가능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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