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고객이 '제로그램' 상품을 구경하고 있다. [자료=롯데백화점]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롯데백화점 노원점이 캠핑 콘텐츠를 한층 더 강화했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노원점이 친환경 캠핑 브랜드 ‘제로그램’을 입점시켰다고 1일 밝혔다.

제로그램은 초경량 장비 개발·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 등으로 캠퍼들 사이에서 ‘친환경’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제로그램은 론칭 10주년을 맞이해 제주산호 돔 텐트와 핵사 타프 시리즈를 출시했다. 특히 이번 상품은 제주 바다의 산호숲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리싸이클 소재를 활용한다.

롯데백화점 노원점은 이번 제로그램 입점 이외에도 수입 아웃도어 주요 3대 브랜드 파타고니아·아크테릭스·피엘라벤을 모두 입점시켜 캠핑족을 위한 브랜드와 상품을 폭넓게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