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에서 하늘 위 식당 체험..김포공항점, 체험형 기내식 카페 ‘여행맛’ 오픈

김성아 승인 2021.08.17 07:35 의견 0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1층에서 고객들이 '여행맛' 카페를 구경하고 있다. [자료=롯데백화점]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코로나19로 닫힌 하늘 위 식당을 롯데백화점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롯데백화점은 김포공항점에서 제주항공과 함께 최초로 체험존을 운영하는 체험형 기내식 카페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여행맛)’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여행맛은 영업면적 120평 규모로 운영되며 실제 기내에서 볼 수 있는 소품을 활용해 인테리어를 구성했다. 또 승무원들이 직접 기내식 인기 메뉴와 음료를 제공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또 어린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항공안전체험교실’과 객실승무원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객실승무원 직업 체험존’도 함께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은 제주항공 ‘여행맛’ 카페를 오는 11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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