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39가 최근 선보인 39바니 텀블러(자료=디저트39)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디저트39가 최근 선보인 39바니 텀블러가 MZ세대 소비자들의 취향을 겨냥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18일 전했다.
디저트39는 최근 텀블러를 단순한 음료 용기를 넘어 개인의 취향과 스타일을 표현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재해석하며 바니 캐릭터를 활용한 키치한 디자인의 39바니 텀블러를 출시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 증가를 기록 중이다.
39바니 텀블러는 고급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실용성을 높였으며 완전 밀폐형 뚜껑과 일반·빨대 겸용 2종 뚜껑 구성으로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최대 48시간 얼음을 유지할 수 있는 보온·보냉 성능이 강점이다. 기존 핑크, 그레이 컬러에 더해 블랙과 퍼플 등 신규 색상을 추가하며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반영했다.
해당 제품은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소비자들은 “블랙 진짜 취향 저격”, “이틀 동안 얼음이 안 녹는다”, “귀엽고 실용적이라 만족도 높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관련 게시물과 해시태그도 인스타그램 등에서 다수 공유되고 있다.
디저트39는 현재 전국 매장에서 해당 텀블러를 판매 중이다. 누적 구매 금액 3만9000원 이상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39바니 텀블러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MZ세대의 반응이 특히 뜨겁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MD 구성으로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