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가상 인플루언서 ‘루이’와 만났다..더엣지 청청패션 콜라보 진행

김성아 승인 2021.08.10 16:10 의견 0
CJ온스타일 더엣지 X 루이 콜라보 사진 [자료=CJ온스타일]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CJ온스타일이 가상 인플루언서 루이와 함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CJ온스타일은 가상 인플루언서 루이와 단독 브랜드 ‘더엣지(The AtG)’ 패션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루이는 더엣지와 함께 MZ세대가 열광하는 뉴트로 패션 트렌드 ‘청청패션을 더엣지의 청자켓과 데님으로 선보이며 커버곡을 부르는 모습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가상 인플루언서 루이는 AI 기술을 활용해 7명의 얼굴 데이터를 수집한 후 실제 인간의 모습에 가깝게 만들어진 가상 인물이다. 루이는 실제 사람처럼 더엣지 청청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냄과 동시에 가수 이무진의 신곡 ‘신호등’을 부르며 노래 실력도 자랑할 예정이다.

루이가 입은 상품 또한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루이가 입은 상품은 더엣지의 가을 시즌 신상품으로 뉴트로 스타일 크롭 데님 자켓과 레터링 니트·세미 부츠 컷 데님 팬츠다.

오는 13일 저녁 7시 35분 CJ온스타일에서 와이드 팬츠 3종과 역시즌 양모후드베스트를 14일 밤 10시 25분에는 CJ온스타일 힛더스에서 루이 착장 데님 자켓과 원피스 2종 런칭 방송을 진행한다. CJ온스타일앱으로 해당 상품을 미리 주문 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콜라보는 기존 쇼핑호스트가 상품 설명을 하며 제품을 선보이던 방식에서 벗어나 가상의 인물을 통해 패션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는데서 의미가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패션 브랜드 더엣지와 가상 인플루언서 루이와의 콜라보를 통해 MZ세대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라며 “가상 인물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여성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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