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밍크코트 쇼핑 “지금이 적기”..역시즌 신상품 대거 출시

김성아 기자 승인 2021.07.14 08:46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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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판매 역시즌 상품 '밍크코트' 이미지 컷 [자료=CJ온스타일]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대표적인 겨울 패션 상품인 밍크코트의 한여름 판매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오는 16일부터 밍크코트 판매 방송을 진행하면서 역시즌 쇼핑 수요를 노린다고 14일 밝혔다.

패션업계에서 비수기로 꼽히는 7~8월 고가 겨울 의류 소재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확보해 제조원가를 낮춘 역시즌 패션 아이템들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정상가에서 최대 20%까지 싸게 의류를 구매할 수 있는 덕에 역시즌 상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도 커지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오는 16일 20시 45분 약 20분간 진행하는 칼라거펠트 특별 추가 방송에서 ‘코펜하겐 훼메일 풀스킨 롱 밍크 후트 코트’ 상품을 런칭 방송과 동일한 조건으로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역시즌 런칭 방송 이후 14분만에 매진·주문금액 28억원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자사 대표 패션 브랜드 ‘셀렙샵 에디션’도 오는 17일 오전 10시 20분 패션 프로그램 스타일C에서 ‘휘메일 풀스킨 하이넥 밍크코트’ 두 번째 방송을 진행한다. 이 상품 역시 지난달 26일 역시즌 런칭 방송에서 30분만에 준비 수량이 매진되는 인기를 끌었다.

런칭 방송의 고객 반응을 감안해 24일 밤 10시 25분 또 다른 대표 패션 프로그램 ‘힛더스타일’에서 세 번째 앵콜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고가 밍크 제품을 프리미엄 소재·세련된 디자인·합리적 가격 삼박자를 고루 갖춰 판매한 것이 인기의 요인”이라며 “가치 소비 시대에 고가 프리미엄 상품을 선별하는 소비자의 안목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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