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편도’로 팀장님이 쏜다..세븐일레븐 ‘팀장이 한끼 쏜 데이’ 이벤트 진행
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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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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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세븐일레븐이 직장인들의 안전한 점심을 책임지기 위해 도시락 세트 예약주문 서비스와 관련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다음달 말까지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팀장이 한끼 쏜 데이(Day)’ 모바일앱 이벤트를 열고 ‘속편한 도시락 세트’ 예약 주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 4차대유행과 함께 직장인들의 편의점 도시락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6월 전년대비 22.3%에 불과했던 세븐일레븐 오피스 상권 도시락 매출은 이달 들어 40.2%까지 뛰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도시락 세트 상품은 ▲버섯소불고기도시락 세트 ▲숯불닭갈비도시락 세트 ▲두부한상도시락 세트 3가지다. 각 세트 상품별로 메인 한끼연구소 도시락과 함께 컵국 ‘세븐셀렉트 칼칼북어국’ 무라벨 생수 ‘얼쑤얼水 500ml’ ‘수저세트’가 꾸려져 있으며 동일 세트 5개 묶음 상품으로 판매한다.
기본 판매가는 ▲버섯소불고기도시락 세트(5개·3만8000원) ▲숯불닭갈비도시락 세트(5개·3만8000원) ▲두부한상도시락 세트(5개·3만2000원)이다. 간편결제 엘페이(L.pay)를 활용하면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주문 방법은 세븐일레븐 모바일앱 ‘팀장이 한끼 쏜 데이’ 이벤트 창에 접속해 구매하고자 하는 세트상품을 선택한 후 결제와 함께 수령 희망 점포·날짜·시간 등을 선택하면 된다.
상품 수령은 주문일 기준 이틀 후부터 가능하며 수령 희망시간 2시간 전에 사전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세븐일레븐 김하영 푸드팀 도시락MD는 “코로나19로 동료들과 외부에서 편하게 점심·회식 등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졌다”며 “이번 세븐일레븐 도시락 예약 주문 서비스를 통해 사무실에서 동료들과 함께 즐겁고 안전한 점심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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