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건강한 여름, 함께 나요”..서울지역 쪽방촌 음료 6000개 지원

김성아 기자 승인 2021.07.16 07:57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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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15일 서울시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해 음료 6000여개를 지원했다. [자료=세븐일레븐]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븐일레븐이 통 큰 지원을 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전날인 15일 서울지역 쪽방상담소 5곳(남대문·영등포·돈의동·창신동·서울역)에 쪽방촌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음료 6000여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세븐일레븐의 ‘쪽방촌 나눔봉사’의 일환이다. 세븐일레븐은 2013년부터 9년째 쪽방촌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음료 지원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고 복지시설 이용이 제한된 어르신들을 휘해 제공한 긴급 지원이다.

세븐일렙느 선신정 사회공헌담당은 “폭염으로 힘든 나날을 모내는 쪽방촌 어르신들의 무더운 여름 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남은 여름 기간 쪽방상담소와 지속적 협의를 통해 쪽방촌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물품들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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