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후 사용자 증가 검은사막..'카프라스의 돌' 수급처 확대

이상훈 기자 승인 2021.07.07 13:34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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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펄어비스]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카프라스의 돌’과 ‘순수한 마력 덩어리’ 수급처를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카프라스의 돌은 '카프라스 돌파'에 사용되는 재료 아이템이다. 카프라스 돌파를 통해 이용자는 강화를 하지 않고도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카프라스 돌파에 필요한 카프라스의 돌 수급처가 확장됨에 따라, 이용자들은 더 수월하고 즐겁게 육성할 수 있다.

발렌시아에서 오드락시아까지 총 34곳의 사냥터에서 기존보다 더 많은 카프라스의 돌을 획득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카프라스의 돌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일일/반복/주간 의뢰의 지급 수량도 대폭 늘렸다.

펄어비스는 또 검은사막 대표 장비 중 하나인 ‘검은별’ 장비의 강화를 더욱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순수한 마력 덩어리의 수급처도 확장했다. 발렌시아, 메디아, 시크리아 해저유적, 드리간 등 총 28곳 사냥터 전리품으로 얻을 수 있고 생산 거점에서 발굴 작업 시간 및 획득 확률도 조정해 효율을 올렸다.

기술 경험치를 빠르게 상승시켜줄 ‘팔딱생선 해적단’ 이벤트는 7월 21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NPC (Non-Player Character) ‘레오니’와 대화하면 3시간 동안 기술 경형치 300% 상승효과 ‘팔딱생선 해적단의 가호’를 부여받는다. 신규 클래스 ‘커세어’ 캐릭터로 가호를 받으면 전투 경험치 100%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난달 29일 신규 클래스 ‘커세어’와 썸머 시즌 업데이트를 실시한 검은사막은 업데이트 이후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커세어’ 사전 생성에 참여한 이용자는 직전 신규 클래스 세이지 사전 생성에 비해 45% 증가, 업데이트 전과 비교해 신규 이용자 157%, 복귀 이용자 139%, 일일 이용자 수(DAU)가 24% 상승했다.

썸머 시즌도 호평받고 있다. ‘시즌 서버’는 신규 이용자들을 위한 검은사막만의 콘텐츠로 ▲투발라 장비 ▲전투 경험치 250% ▲기술 경험치 50% 등을 제공하는 성장 혜택 서버다. 기존 시즌과 달리 썸머 시즌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메인 의뢰 간소화, 투발라 장비 확정 강화석, ‘푸가르의 초시계’, 시즌 패스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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