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본사 [자료=엔씨소프트]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엔씨소프트가 게임 상장기업 3월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게임 상장기업 33개에 대한 2021년 3월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 분석결과, 1위 엔씨소프트, 2위 넷마블 3위 펄어비스 순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월 15일부터 이달 15일까지의 국내 게임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021만2117개를 분석하였다. 지난 2월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427만4053개와 비교하면 11.85% 줄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하였다.
3월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엔씨소프트, 넷마블, 펄어비스, 컴투스, 골프존, 데브시스터즈, 썸에이지, 넵튠, 웹젠, 넥슨지티, 엠게임, 네오위즈, SNK, 한빛소프트, 위메이드, 더블유게임즈, 넷게임즈, 베스파, 게임빌, 조이시티, 선데이토즈, 미투온, 액션스퀘어, 미투젠, 룽투코리아, 플레이위드, 드래곤플라이, 바른손이앤에이, 베노홀딩스, 액토즈소프트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차지한 엔씨소프트는 참여지수 68만9447 소통지수 67만5873 커뮤니티지수 15만3943 사회공헌지수 4만6356 시장지수 743만808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00만3700으로 나왔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994만6251과 비교하면 9.48%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엔씨소프트 브랜드는 PC게임 '리니지'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 게임 '리니지M', '리니지2M', '프로야구 H2' 등이 주요 게임이다“며 ”엔씨다이노스를 통해 프로야구단을 운영한다. 모바일 게임 '리니지M'과 '리니지2M'은 서비스 시작 이후 꾸준히 앱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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