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2일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이하 서울센터) 온라인 교육 및 라이브 중계 기술지원단 '온기(溫器 = Online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송파쌤 미래교육센터 오금Hub 개관식(이하 오금Hub 개관식)'을 중계했다.

서울센터는 '온기'는 온라인 교육 및 라이브 중계를 통해 교육 행사 진행을 원하지만 장비나 기술 인력 등이 부족해 운영이 어려운 공공기관을 돕고자 나선 기술지원단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된 프로젝트다.

앞서 지난 2월 서울센터는 '온기' 지원 사업 기관모집에 나서 총 20개 기관을 선정했다. '오금Hub 개관식'은 올해 온기 지원 사업의 첫 번째 라이브 중계 지원대상이다.

미래교육센터 오금Hub는 서울 송파구 자체 교육지원체계 '송파쌤'의 핵심기관인 미래교육센터의 7번째 시설이다. 해당 개관식 행사는 미래교육센터 오금Hub의 새로운 조성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선정된 기관인 송파쌤 미래교육센터는 찾아가는 라이브 중계 서비스 지원을 제공받는다. 장비 지원부터 라이브 영상 송출까지 원스톱 지원이 이루어진다.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해당사업을 시작한 서울센터는 해당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다만 수익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교육 및 라이브 중계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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