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축년엔 마이카로 바꿔보소' 이벤트..‘금융비용 절감’

조승예 기자 승인 2021.02.09 13:27 의견 0

[한국정경신문=조승예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9일 고금리 자동차 금융을 이용하는 고객의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신축년엔 마이카로 바꿔보소’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은행이 아닌 금융사의 자동차 할부, 대출을 사용 중인 고객이 신한 마이카 전환대출인데, 금융상품을 전환하면 마이신한포인트 5만 포인트를 제공하며 오는 3월31일까지 진행된다.

신한은행이 고금리 자동차 금융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펼친다. [자료=신한은행]

소득이 있는 개인이면 누구나 신한 쏠(SOL), 신한 마이카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저 연 2.89%(2021년 2월9일 기준)로 최대 10년까지(신차기준) 분할상환이 가능하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10월 신한은행의 ‘마이카’와 신한카드의 ‘마이오토’를 통합한 자동차 금융 플랫폼 ‘신한 마이카’를 출시했다.

신한 마이카에서는 신차·중고차 구입 및 장기렌터카, 오토리스, 할부금융 등 고객에 맞는 금융상품을 비교·선택할 수 있으며 차량 용품 쇼핑, 차량 정비 및 세차, 차량 시세 조회 등 자동차 관련 생활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금리의 자동차 금융을 사용 중인 고객들께 낮은 금리의 마이카 전환대출을 소개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신한금융그룹의 통합 자동차 플랫폼 신한 마이카에서 낮은 금리의 대출과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까지 많은 혜택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