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인 전문의, 정인이 사망 당시 상태 "악마의 아동학대..숨쉴 때마다 아팠을 것"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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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10:29 | 최종 수정 2021.01.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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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남궁인이 화제다.
14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남궁인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남궁인은응급의학과 전문의이자 에세이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정인이 사망 당시 응급실에서 정인이 상태를 진료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남궁인은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해 사망 당시 정인이 상태를 증언한 바 있다.
궁인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방송에서 정인이의 배를 찍은 사진을 분석하면서 "나아가는 상처, 막 생긴 상처. 이 정도 사진이면 교과서에 실릴 정도의 아동학대"라고 설명했다.
남궁인은 이어 "갈비뼈 하나가 두 번 이상 부러진 증거도 있다. 온 몸에서 나타나는 골절. 애들은 갈비뼈가 잘 안 부러진다. 16개월이 갈비뼈가 부러진다? 이건 무조건 학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남궁인은 병원에 온 양모가 눈물을 흘리고 호소했다는 설명과 함께 "부모가 너무 슬퍼하니까 진짜 악마구나 라고 생각했던 의료진도 있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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