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주가 상한가, 현대차 관련주 햇빛..전기차 신차 아이오닉5 온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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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5 07:47 | 최종 수정 2021.01.0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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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의 기반이 된 현대의 전기 콘셉트카 '45' 이미지. [자료=현대자동차]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현대위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5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현대위아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현대위아가 전날(4일) 상한가를 기록했기 때문.
전 거래일 대비 29.91%(1만 6000원) 오른 6만 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위아는 자동차 부품, 공작기계, 방위산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현대차의 전기차 시장 확대 기대감이 부품주들에도 영향을 끼쳐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현대차의 전기차 신차 '아이오닉5' 출시가 예상보다 앞당겨질 것이라는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전기차와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연료전지 등 핵심 미래 사업 전략과 혁신적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수소 생태계 이니셔티브를 위한 '2025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새해 첫 날 증시 거래일인 어제는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 관련주가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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