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국금거래소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국제 금값이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폭 급등세를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2.7%(51.50달러) 오른 1946.6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미 달러화가 최근 2년 반 사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코로나19 사태가 악화한 것이 안전자산인 금값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 금시세 변동에도 이목이 쏠린다.
지난 4일 한국금거래소 금한돈시세는 전 거래일(2일) 대비 내가 살 때, 내가 팔 때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내가 살 때 기준 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00원 올라 27만 1000원을 기록했다. 내가 팔 때 기준가는 2500원 올라 26만 5000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