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울버햄튼] 손흥민 100호골 실패, 풀럼 경기 기약..프리미어리그 순위 5위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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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8 07:09 | 최종 수정 2020.12.2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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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토트넘 훗스퍼 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토트넘 울버햄튼 경기에 이목이 쏠린다.
28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토트넘 울버햄튼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가 등장했다.
손흥민(28)이 토트넘 홋스퍼 통산 100호골 달성에 실패한 가운데 소속팀도 울버햄튼과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국내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
토트넘은 2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7승 5무 3패 승점 26점으로 프리미어리그 5위에 올랐다.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이 같으나 골득실에서 앞섰다.
손흥민은 울버햄튼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38분 라멜라와 교체된 가운데 80분 남짓 활약했다. 토트넘은 손흥민 교체 이후 동점골을 허용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손흥민 100호골 기록은 또 다음 경기를 기약하게 됐다.
토트넘의 다음 경기는 31일(한국시간) 오전 3시에 진행되는 토트넘 풀럼 경기다. 이어 1월 2일(한국기준) 리즈와의 경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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