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화재 '불 치솟고 검은 연기' 동춘동 폐기물처리장 진화 중..인명피해는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0.28 14:48 | 최종 수정 2020.10.28 15:07 의견 0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28일 오후 인천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5분께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났다. 현장에는 소방차 26대, 소방대원 51명이 진화 작업에 투입됐다.

화재로 인한 검은 연기가 3~4㎞ 떨어진 옥련동에서도 확인될 정도로 화재 규모는 작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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